웰빙 라이프

설탕가득 달콤한 음료가 건강에 끼치는 최악의 영향

엔터마루 2023. 7. 16. 11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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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에게도 달콤하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게 일상의 낙이자 휴식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. 사실 지금도 여전히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고, 거기에 수많은 부작용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완전히 끊어내지는 못했습니다. 다만 건강을 위해서 점점 줄여나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선 설탕이 든 달콤한 음료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달콤한 음료가 건강에 끼치는 영향

  • 체중 증가와 비만: 설탕이 든 음료는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데, 이것은 체중 증가에 기여하고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제2형 당뇨병의 위험: 설탕이 든 음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. 이러한 음료의 높은 당 함량은 인슐린 저항성과 포도당 대사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치아 손상: 설탕이 든 음료는 충치의 주요 원인입니다. 이 음료들의 설탕은 입 안의 박테리아와 반응하여 치아 에나멜을 부식시키고, 치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산을 생성합니다.
  • 심혈관 건강 위험: 설탕이 든 음료, 특히 첨가당이 많은 음료의 규칙적인 섭취는 심혈관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 높은 설탕 섭취는 트리글리세리드 수치의 상승, 혈압의 증가, 염증, 그리고 심장병에 걸릴 더 높은 가능성과 관련이 있습니다.
  • 영양결핍: 설탕이 든 음료는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게 만듭니다. 건강한 대안보다 달콤한 음료들을 꾸준히 선택하는 것은 비타민, 미네랄, 그리고 다른 중요한 영양소들의 부적절한 섭취로 이어질 수 있고, 잠재적으로 영양 결핍과 불균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달콤한 '음식'보다 '음료'가 건강에 나쁜 이유

설탕이 든 음료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설탕이 든 음식보다 건강에 더 나쁜 경향이 있습니다

  • 높은 당 농도와 빠른 흡수: 설탕이 든 음료는 설탕이 든 음식에 비해 종종 더 높은 설탕 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. 액체 형태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상승을 유도하고, 잠재적으로 신체의 인슐린 반응에 스트레스를 주면서, 혈류로 당을 더 빨리 흡수하도록 합니다.
  • 포만감 부족: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시는 것은 고체 음식을 먹는 것에 비해 포만감이나 포만감을 거의 내지 못합니다. 이러한 포만감의 부족은 만족감을 느끼지 않고 더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비하게 만들어 잠재적으로 과소비와 체중 증가를 초래합니다.
  • 높은 칼로리 섭취량: 설탕이 든 음료는 규칙적인 식사 외에도 간식으로 종종 소비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. 음료에서 나오는 이러한 여분의 칼로리는 쉽게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으며, 매일 에너지를 과다 섭취하여 체중 증가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영양소 결핍: 설탕이 든 음료는 일반적으로 많은 설탕과 적은 영양소로 구성된 최소한의 영양적 가치를 제공합니다. 이러한 음료의 규칙적인 소비는 결국 영양소 결핍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달콤한 음료가 자꾸만 당기는 이유

  • 설탕 중독: 설탕이 든 음료를 마시는 것은 기쁨과 보상과 관련된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방출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. 시간이 지남에 따라, 뇌는 설탕이 든 음료에 의존하게 되고, 식단에서 그것들을 줄이거나 없애려고 할 때 갈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.
  • 습관적인 소비: 만약 설탕이 든 음료가 여러분의 식단의 규칙적인 부분이었다면, 여러분은 특정한 시간이나 식사 후나 갈증을 느낄 때와 같은 특정한 상황에서 그것을 갈망하는 습관이나 조건부 반응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심리적, 정서적 요인: 설탕이 든 음료에 대한 갈망은 또한 스트레스, 지루함 또는 편안함을 찾는 것과 같은 심리적이고 감정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감정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이나 보상으로 설탕이 든 음료에 의존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결론

UCFS 정신의학과 교수이자 노화와 대사, 비만, 감정을 연구하는 UCSF 센터 소장 앨리사 에펠은 "설탕이 든 음료는 설탕이 든 음식보다 훨씬 빨리 뇌에 전달되기 때문에 중독되는 것, 단 걸 마시면 즉각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나빠지는 것이다. 달콤한 음료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충동적으로 마시고 싶어 지게 된다."라고 말했습니다. 쾌락(도파민)에 중독되는 것이죠.

우리는 설탕이 들어간 달콤한 음료의 섭취를 줄이고, 유해한 쾌락이 없는 더 건강한 대안을 선택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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